제목 : | 천년고찰 신륵사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호스트타운프로그램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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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륵사 작성일 :13-01-31 15:57 조회 : 8,224회 댓글 : 0건 |
신륵사는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리고 있는 2013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라트비아와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은 스페셜 올림픽참가 선수단에게 현지 적응 기회와 문화체험, 지역사회 교류활동 등을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대내외적으로는 지적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장벽을 허물고자 운영하는 일종의 사전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52개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수련원, 종교단체들이 외국 선수단을 초청해 개막전까지 한국의 문화 체험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교류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 가운데 지난 26일 입국한 라트비아와 우크라이나 선수들과 임원들은 신륵사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에 합류해 우리나라의 전통사찰의 이해와 전통문화, 휴식과 훈련 등을 위해 둥지를 틀고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은 지난 27일 오전 신륵사 관람 및 장애인복지관에서 스트레칭, 물리치료 등을 실시했으며 이후 세종대왕릉관람 그리고 템플스테이 강당에서 투호 및 강강술래등의 놀이문화와 다도등의 전통문화를 체험했고, 28일에는 쇼핑 및 여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공동주최한 함께한 환송 만찬행사도 가졌다.
한편 신륵사 부주지 현담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스페셜 올림픽의 주요활동은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것이지만 경기이전에 개최국인 한국의 예술적, 사회적, 문화적인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에 여주와 신륵사가 동참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는 지적장애인만의 행사가 아닌 비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주 신륵사에서 호스트프로그램을 마친 라트비아와 우크라이나 선수단은 개막일인 지난 29일 오전 8시 신륵사측의 환송과 함께 3박4일의 아쉬움을 달라며 평창으로 향했다.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은 스페셜 올림픽참가 선수단에게 현지 적응 기회와 문화체험, 지역사회 교류활동 등을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대내외적으로는 지적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장벽을 허물고자 운영하는 일종의 사전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52개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수련원, 종교단체들이 외국 선수단을 초청해 개막전까지 한국의 문화 체험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교류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 가운데 지난 26일 입국한 라트비아와 우크라이나 선수들과 임원들은 신륵사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에 합류해 우리나라의 전통사찰의 이해와 전통문화, 휴식과 훈련 등을 위해 둥지를 틀고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은 지난 27일 오전 신륵사 관람 및 장애인복지관에서 스트레칭, 물리치료 등을 실시했으며 이후 세종대왕릉관람 그리고 템플스테이 강당에서 투호 및 강강술래등의 놀이문화와 다도등의 전통문화를 체험했고, 28일에는 쇼핑 및 여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공동주최한 함께한 환송 만찬행사도 가졌다.
한편 신륵사 부주지 현담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스페셜 올림픽의 주요활동은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것이지만 경기이전에 개최국인 한국의 예술적, 사회적, 문화적인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에 여주와 신륵사가 동참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는 지적장애인만의 행사가 아닌 비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주 신륵사에서 호스트프로그램을 마친 라트비아와 우크라이나 선수단은 개막일인 지난 29일 오전 8시 신륵사측의 환송과 함께 3박4일의 아쉬움을 달라며 평창으로 향했다.